선글라스 브랜드 추천 6가지
자외선을 막아주며 스타일 내기에도 좋은 액세서리가 바로 선글라스죠. 특히 겨울에도 운전할 때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어서 많이들 관심을 갖고 찾을 것입니다.
오늘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글라스 브랜드 6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레이밴
레이밴(Ray Ban)은 말 그대로 햇빛(Ray)을 차단(Ban)한다는 뜻의 브랜드인데요.
1937년 미 공군이 햇빛을 차단할 선글라스 제작을 의뢰하면서 '바슈롬'이란 회사가 탄생했고, 1999년 이탈리아 브랜드 룩소티카와 합병되었습니다.
현재는 룩소티카의 주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레이밴은 대표적인 가성비 좋은 선글라스 브랜드입니다. 유행도 안 타고 가격도 10만 원 초중반대부터 구입이 가능해서 접근성도 좋죠.
인기가 많은 만큼 가품도 많은데요. 특히 인터넷으로 판매되는데 너무 저렴하다면 의심을 한 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 등에 레이밴 진품 가품을 구별하는 콘텐츠가 많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2. 톰포드
톰포드 선글라스는 007 시리즈로 유명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극 중에서 가장 많이 착용했던 선글라스입니다. 가격대가 50만 원 수준으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만큼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톰포드는 영화감독이자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인데요. 1999년 입생로랑인 구찌에 인수된 이후 구찌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을 했으며, 이후 본인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3. 구찌
구찌의 선글라스의 가격대는 50만 원 이상이지만 품질과 소비자 선호도면에서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두상이 앞뒤보다 좌우로 긴 아시아인을 고려한 '아시안핏'으로 설계된 선글라스 라인이 있고, 심지어 '코리안핏'도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한테 찰떡같이 어울리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구찌 역시 인터넷에 수많은 가품이 판매되고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4. 보테가 베네타
요즘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브랜드죠. 특유의 인트레치아토 문양이 그 시그니처입니다.
선글라스에도 인트레치아토 문양이 숨어있는데요. 당대에 인기 있는 브랜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소유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추천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데요. 1966년 설립되어 '보테가(작품의 제작과 전시 판매를 겸하는 공방)'와 '베네토(지역 이름)'를 합쳐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제품의 외부에 로고를 각인하지 않고 특유의 인트레치아토 패턴만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5. 젠틀몬스터
2011년에 설립된 국내 브랜드입니다.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로 꽤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죠.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는 20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국 곳곳에 매장을 두고 있어 A/S도 잘되고 품질면에서도 꽤나 인정을 받고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6. 리에티
리에티의 대부분의 선글라스는 5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실적인 가격대로 여러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구비하기 좋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