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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저온 화상 증상 및 예방법(feat. 전기장판, 핫팩)

by 뫼비우스토리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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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화상 증상 및 예방법

 

추워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전기장판이나 핫팩 등을 꺼내어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꽁꽁 얼어버린 몸을 즉각적으로 녹이기 위해서 조금 더 따뜻한 온도에서 오랫동안 이용하다 보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고온 화상보다 치명적인 저온 화상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온에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나요?

사람들은 100℃ 되는 고온에서만 화상을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48℃만 되어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40℃~ 70℃ 사이의 낮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노출되어 입는 화상을 저온 화상이라고 합니다.

 

저온 화상이나 면적은 좁으나 증상 자체는 3도의 중증 화상이나 모두 화상의 깊이가 심각해 피부 표피와 진피 모두 화상을 입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저온 화상 환자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전기장판과 핫팩 조심!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장판과 피부가 직접 맞닿는 부위인 엉덩이나 허벅지 등에서 저온 화상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휴대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핫팩 역시 쉽게 40℃까지 오르기 때문에 저온 화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온 화상은 겉으로는 알 수가 없어 스스로 인지하기도 어려운데요. 이 때문에 피부 손상이 많이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 그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온 화상의 증상

저온 화상 증상을 육안으로라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난방용품 사용 후 접촉 부위의 피부 상태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피부가 갈라지거나 변색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피부색이 하얀색을 띠다가 회백색 또는 황색으로 변해 가는데요.

 

갈색, 검은색이 되면서 따갑거나 가려움을 느끼게 되면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니 서둘러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저온 화상 예방법

전기장판 사용 시에는 반드시 위에 두꺼운 담요 한 장을 깔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장판과 피부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주고 피부에 닿는 열의 온도를 분산시켜주어 저온 화상을 예방하면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전기장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핫팩 역시 최고 온도가 70℃까지 올라가는 만큼 사용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사용 위치로 수시로 옮겨주시고 피부가 아닌 옷에 붙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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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꽁꽁 언 상태에서는 뜨거운 정도를 알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온 화상을 입기 쉬어 모두가 조심해야 할 겨울철의 대표적인 안전사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예방법으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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